쿠스노키 시게오 3

人生劇場 진세이 게키죠-(1938) - 楠木繁夫 쿠스노키 시게오(1904-1956)

1. やると 思えば 何処まで やるさ 야루토 오모에바 도코마데 야루사 하려고 생각하면 끝까지 하는거야 それが 男の 魂じゃないか 소레가 오토코노 타마시 쟈나이카 그것이 남자의 영혼이 아닌가 義理が 廃れりゃ この世は 闇だ 기리가 스타레랴 코노요와 야미다 의리가 쇠퇴하면 이 세상은 암흑이야 なまじ 止めるな 夜の雨 나마지 토메루나 요루노 아메 섣불리 막지마라 밤 비야 2. あんな 女に 未練はないが 안나 온나니 미렌와 나이가 저런 여자에게 미련은 없지만 何故か 涙が 流れて ならぬ 나제카 나미다가 나가레테 나라누 왠일인지 눈물이 흘러 어쩔수 없네 男 心は 男で なけりゃ 오토코 고코로와 오토코데 나케랴 남자의 마음은 남자가 아니면 わかる ものかと 諦めた 와카루 모노카토 아키라메타 알수가 있을소냐 단념하였네 3. 時世 ..

女の階級 여자의 품격(1936) - 楠木繁夫 쿠스노키 시게오(1904-1956)

1. 君に 捧げた 純情(まごころ)の 키미니 사사게타 마고코로노 그대에게 바친 순정의 愛が女の 生命(いのち)なら 아이가 온나노 이노치 나라 사랑이 여자의 생명이라면 弱い涙は 今日かぎり 요와이 나미다와 쿄- 카 기리 나약한 눈물은 오늘을 끝으로 捨てて荊棘の 径(みち)を行く 스테테 이바라노 미치오 유쿠 던져버리고 가시밭의 길을 가겠어요 2. こころ 砕けど ままならぬ 코코로 쿠다케도 마마 나라누 마음 산산조각이 나도 뜻대로 되지 않는 辛い 浮世の 小夜嵐 쓰라이 우키요노 사요 아라시 쓰라린 뜬세상의 한밤중 폭퐁 愛の船路を 祈るごと 아이노 후나지오 이노루 고토 사랑의 뱃길을 기도할 때마다 星も またたく この夕べ 호시모 마타타쿠 코노 유-베 별도 깜박이는 이 저녁 3. 思い 乱れて 咲く花は 오모이 미다레테 사쿠 하나..

緑の地平線 미도리노 치헤이센(1935) - 楠木 繁夫 쿠스노키 시게오(1904-1956)

1) なぜか 忘れぬ 人ゆえに 나제카 와스레누 히토 유에니 왠지 잊지 못하는 사람인 까닭에 涙かくして 踊る 夜は 나미다 카쿠시테 오도루 요와 눈물을 감추고 춤추는 밤은 ぬれし 瞳に すすり泣く 누레시 히토미니 스스리 나쿠 눈동자에 눈물 적시며 흐느껴 우네 リラの花さえ 懐かしや 리라노 하나사에 나츠카시야 라일락 꽃마저 그리워라 2) わざと 気強く ふりすてて 와자토 키즈 요쿠 후리 스테테 일부러 당차게 뿌리치고서 無理に 注がして 飲む 酒も 무리니 쯔가시테 노무 사케모 억지로 따르게 하여 마시는 술도 霧の都の 夜は 更けて 키리노 미야코노 요와 후케테 안개 낀 도시의 밤은 깊어가고 夢も はかなく 散りて ゆく 유메모 하카나쿠 치리테 유쿠 꿈도 덧없이 흩어져 가네 3) 山の煙りを 慕いつつ 야마노 케무리오 시타이 쯔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