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진경은 남당 박창화씨가 일본 왕실도서관에 촉탁으로 근무할 때 필사한 신라 최초의 화랑이며 1대 풍월주인 에 대한 이야기이다. 풍월도를 서두로 의 아버지인 장군의 이야기로 끝맺고 있다. 랑의 처인 백양선자(白羊奾子)의 예언에서 신라의 삼한통일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위화진경에는 별동선원(別洞仙院)에 화려한 신라의 궁궐을 지은 내용이 있다. 圖曰 二黑在西南直 三碧在其內曲 五黃在東南直 四綠在其內曲 綠碧相望 其曲爲門舗 以白沙靑沙 內䥣大池 架橋築坍上奉樹王 星主陰主陽主後列 一白紫赤六白之殿 八白間於紫赤 而爲樓下爲池 柄上爲坍室 (구요궁) 도면에 이르기를 이흑전(二黑殿)이 서남쪽에 직선으로 있고 삼벽전(三碧殿)이 그 안쪽에 곡선으로 있으며 오황전(五黃殿)이 동남쪽에 직선으로 있고 사록전(四綠殿)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