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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ロニエの木陰 마로니에노 코카게(1937) - 松島詩子마츠시마 우타코(1905-1996)

지보고 2023. 10. 15. 11:22

 

 

 

1.

れて くは

소라와 쿠레테 오카노 하테니 카가야쿠와 호시노 히토미요

날은 저물고 언덕 끝에 반짝이는 건 별같은 눈동자여

 

しの マロニエの 木蔭りて

나츠카시노 마로니에노 코카게니 카제와 오모이데노 유메오 유스리테

그리운 마로니에 나무 그늘에 바람은 추억의 꿈을 흔들고

 

今日らぬ およ

-모 카에라누 우타오 우타오요

오늘도 돌아오지 않는 노래를 불러요

 

2.

彼方 遠りて 我胸みよ

카나타 토-쿠 키미와 사리테 와가 무네니 노코루 히토미요

저쪽 멀리 그대는 사라지고 내 가슴에 남은 눈동자여

 

のマロニエの木蔭一人 たたずめば きぬ いに

오모이데노 마로니에노 코카게니 히토리 타타즈메바 쯔키누 오모이니

추억의 마로니에 나무 그늘에 홀로 잠시 멈춰서면 끊임없는 생각에

 

今日るる

-모 아후루루 아츠키 나미다요

오늘도 넘쳐 흐르는 뜨거운 눈물이여

 

3.

れて くは

소라와 쿠레테 오카노 하테니 마타타쿠와 호시노 히토미요

날은 저물고 언덕 끝에 깜빡이는 건 별같은 눈동자여

 

しのマロニエの木蔭面影

나츠카시노 마로니에노 코카게니 아와레 와카키 히노 유메노 오모카게

그리운 마로니에 나무 그늘에 슬픈 젊은 날의 꿈의 환영

 

今日果敢なく しのぶ

-모 하카 나쿠 시노부 코코로요

오늘도 덧없이 그리워하는 마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