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쇼와시대이전 및 쇼와시대초기

金色夜叉 (1932) - 東海林 太郞 & 松島詩子

지보고 2023. 10. 3. 15:32

 

 

1.

熱海海岸 散歩する

아타미의 해안을 산보하네

 

貫一 二人連

칸이치 오미야가 둘이서

 

むも 今日限

함께 걷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

 

るも 今日限

함께 말하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

 

学校 おわるまで

내가 학교를 마칠 때까지

 

何故さん たなんだ

어찌하여 미야 기다리지 않는건가

 

不足 出来たのか

남편으로 부족한가

 

さもなきゃお しいのか

그렇지 않으면 돈이 욕심났는가

 

不足 ないけれど

남편에 불평은 없지만

 

あなたを洋行 さすがため

당신을 유학보내기 위해

 

父母えに いて

부모의 가르침에 따라서

 

富山(とみやま)一家 (かし)ずかん

도미야마 일가에 시집갑니다

 

如何(いか)さん 貫一

아무리 미야상 칸이치는

 

これでも一個 男子なり

그래도 일개의 남자가 되어

 

理想 

이상적인 아내를 돈을 바꾸어

 

洋行するよな じゃない

유학가는 내가 아니야

 

2.

さん 来年

미야상 반드시 내년의

 

今月今夜 この

이달 이밤의 이 달은

 

 らせて

나의 눈물로 흐려져서

 

せるよ男子 意気地から

보여줄테요 남자의 오기를

 

ダイアモンドに がくれて

다이아몬드에 눈이 멀어

 

ってはならぬ 輿

타서는 안 될 가마

 

身持ちが 第一

사람은 몸가짐이 제일이요

 

はこの まわりもの

돈은 이 세상을 돌고 도는 것

 

れし 貫一

사랑에 망가져서 칸이치는

 

すがるお 

매달리는 오미야를 밀쳐 버리고

 

無念 はらはらと

무념의 눈물 주르르

 

 月淋

남은 물가 달빛 쓸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