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荒野の涯に 日は落ちて
광야의 저편으로 해는 떨어지고
遙かまたゝく 一つ星
아득히 반짝이는 별 하나
故郷棄てた 旅ゆゑに
고향을 버린 여행때문에
いとしの黒馬よ さみしかろ
귀여운 흑마야 외롭겠구나
2.
七つの丘も 越へたれど
일곱 개의 언덕을 넘어도
湖のほとりも さまよへど
호수 주변을 헤매어도
朝霧夜霧 暮れの鐘
새벽안개 밤안개 저녁종
やさしきものは 風ばかり
다정스런 것은 바람뿐
3.
夕日は落ちて たそがれを
석양은 떨어지고 황혼을
今日もとぼとぼ 旅鳥
오늘도 터벅처벅 걷는 방랑자
戀しき君よ 思ひ出よ
사랑스런 그대여 추억이여
いつの日幸福は めぐるやら
어느 날엔가 행복은 돌아오리라
4.
名もなき花も 青春を知り
이름없는 꽃도 봄을 알고
山の小鳥も 歌を知る
산의 작은 새도 노래를 알고
何ゆゑ悲し 人の子は
무엇 때문인가 슬픈 아이는
荒野の涯の 曇を見る
황야의 저 끝 구름을 바라본다
5.
休めよ黒馬よ 今しばし
쉬자꾸나 흑마야 이제 잠시
月が出たとて 匂ふとて
달이 떴다해도 아름답다 해도
戀しの人が 待つぢゃなし
사랑하는 사람이 기다리지 않는구나
頼むはせめて そちひとり
의지할 곳은 그나마 너 뿐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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