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요동군 후성현(候城縣)과 낙랑군 동이현(東暆縣), 불이현(不而縣) 요동군 후성현(候城縣) 중부도위(中部都尉)가 다스린다. 함주(咸州) 안동군(安東軍)이 설치되었으며 하급으로 절도를 두었다. 본래 고구려 동산현(銅山縣) 지역으로 발해는 동산군(銅山郡)을 설치하였다. 지역은 한나라 때의 후성현(候城縣) 북쪽과 발해의 용천부(龍泉府) 남쪽에 있다. 산이 많고 험준하여 도적떼들이 모여있는 곳이어서 평주(平州)와 영주(營州)의 객호(客戶) 수백을 불러 성을 세우고 거주케 하였다. 처음에는 학리태보성(郝里太保城)이라 불렀다가 개태 8년 주를 설치하였다. 군사와 관련된 일은 북여진병마사에 속하게 하였다. 관할 현은 하나이다. 咸州安東軍 下 節度, 本 髙麗 銅山縣地, 渤海 置 銅山郡, 地在漢候城縣北 渤海龍泉府南地..